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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특산품 '멜론' 동남아 시장 개척
기사 작성일 : 2023-05-28 11:01:12
곡성 멜론 홍콩 수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전남 곡성군은 홍콩지역 첫 수출을 시작으로 '곡성 멜론'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 그린빌이 지난 26일 홍콩으로 수출한 멜론은 약 이다.

지난해 11월 멜론 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한 곡성군에서는 324 농가, 약 135ha 농지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곡성군은 계획 생산, 공동선별, 맞춤형 기술교육 이수 등을 통해 해마다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로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올해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신규 수출국을 동남아 시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곡성군 체리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2023년산 체리 출하 본격화

(곡성= 전남 곡성군은 28일 체리 특화단지 육성 8년 차인 올해 체리 출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육성 초기에 식재됐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출하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곡성지역 체리 재배 규모는 91 농가, 34ha 규모다.

곡성군은 2026년까지 60ha로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공선출하 체계를 정착해 전국 최고의 체리 산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외국산 체리와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기준 등을 정해 체리를 출하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체리는 다소 재배가 어려운 작물이지만, 냉해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시설을 보급하고 기술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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