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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서 즐기는 브레이킹 축제…서울비보이페스티벌
기사 작성일 : 2023-05-28 12:00:34
2022 비보이페스티벌에서 진행된 4대4 댄스 배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6월 3일 용산구 노들섬에서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무대가 축제 당일 오후 6시부터 노들섬 잔디마당 주 무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던 갬블러크루와 함께 엠비크루, 소울번즈 등 총 세 팀이 경연을 펼친다.

선발전이 끝나면 래퍼 릴보이와 프로듀서 딥샤워의 힙합 공연이 이어진다.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왁킹과 락킹·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3대 3 댄스 경연과 2대2 브레이킹 배틀도 펼쳐진다. 이밖에 액션 페인팅 체험, 그라피티 상품 제작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페스티벌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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