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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2009년부터 이어온 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에 올해도 재가입했으며, 사망·후유장해 보장금을 1천7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뿐 아니라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 이동수단(PM) 사고도 보장한다.

업체 등이 소유한 공유형 PM은 제외된다.

4주 이상 상해 진단 때 진단위로금 10만∼50만원, 6일 이상 입원 때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원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사(☎ 1899-7751,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