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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연계해 관광지 입장료 할인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인 6월 한 달 모든 이용자의 시 직영 유료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에 대해 시민할인율을 적용한다.

대상 관광지는 환선굴(모노레일 미포함),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활기 치유의 숲, 도계유리나라, 도계나무나라 등 6개소이다.

활기 치유의 숲은 족욕 테라피 및 온열 테라피만 시민할인율을 적용한다.

도계유리나라 및 도계나무나라의 할인행사 기간은 6월 11∼18일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