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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장제원 과방위원장…'친윤 핵심' 부산 3선
기사 작성일 : 2023-05-30 17:00:09
의사봉 두드리는 장제원 의원


[ 자료사진]

최평천 기자 =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부산 지역 3선 의원.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여의도고·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2012년 19대 총선엔 불출마했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무소속(부산 사상구)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및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쪼개졌을 때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017년 19대 대선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뒤 당 수석대변인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법사위 활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 등으로 법사위 회의에 출석한 바 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부산 사상에서 3선 고지를 밟았다.

20대 대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고, 대선 막판 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단일화 협상을 이끌기도 했다.

윤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에는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새 정부 조각 밑그림을 그렸다.

▲ 부산(56) ▲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바른정당 공동대변인 ▲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18·20·21대 국회의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 21대 국회 행안위원장 ▲ 21대 국회 과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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