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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583명·전남 557명 확진
기사 작성일 : 2023-05-31 09:00:38
코로나19 엔데믹 진입


(광주= 천정인 기자 = 30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를 해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확진자에게 부과됐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조정하기로 했다.

(광주·무안=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40명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 583명, 전남 55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직전일보다 520명 늘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335명 줄었다.

광주 1명, 전남 2명 등 치료받던 이들이 숨져 사망자 누계는 각각 833명, 1천18명이다.

전남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숫자는 순천 140명, 광양 83명, 여수 79명, 목포 77명 등이다.

이 밖의 시군에서는 20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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