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김도윤 기자 =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1단계 구간 ㎞를 7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임월교 교차로와 방촌 교차로를 잇는 폭 20∼ｍ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넓혔다.

2019년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경기도는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을 해결하고자 문산리∼내포리 도로 ㎞를 1∼2단계로 나눠 폭을 넓히는 공사 등을 진행했다.

2단계 구간 ㎞는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1단계 완공으로 인근 월롱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져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 때 발생하는 상습 지·정체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했다.

또 2단계 구간까지 완전히 개통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자유로 접근이 편해져 주변 도로 교통난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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