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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인스타 계정 개설…"청년자문단 의견 반영 첫 사례"
기사 작성일 : 2023-06-02 07:00:19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하는 '갓생 한 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를 열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전경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성호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 혁신을 추진하는 전경련이 지난달 대학생, 사회 초년생, 청년사업가 등 10명으로 구성한 '청년전자'(청년 전경련 자문단)의 의견을 받아들인 첫 결과물이다.

신설 인스타그램 계정에 처음으로 올리는 콘텐츠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인 '갓생 한끼' 행사다.

오는 23일 열리는 '드림워크' 토크콘서트 관련 홍보·이벤트 게시글도 올릴 예정이다.

전경련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활동과 행사, 소식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인들의 성공 사례, 산업 동향 등 콘텐츠도 올릴 계획이다.

전경련 이상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본부장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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