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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40대 직업전환 도울 24개 강좌 운영
기사 작성일 : 2023-06-07 07:00:18

김준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40대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드론과 코딩, SNS 마케팅 등 24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재단이 만 40∼49세 서울시민 1천2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가수익 창출(%)과 직업전환(%)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시에서 이런 수요에 맞춰 강좌를 편성했다.

강의는 서울런405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현장 실습까지 연계된다.

이직이나 전직, 취·창업을 준비하는 40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6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회승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업에 있는 40대도 새로운 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문과정을 준비했다"며 "더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40대 직업전환 전문교육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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