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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맞춰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오는 18일부터 동상·삼방·외동·진영·장유 등 5개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산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천원)을 주는 페이백 행사를 한다.

김해시통합쇼핑몰 '김해온몰'은 9월 한 달 3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온오프라인에서 오는 14일부터 20% 할인행사를 한다.

김해시가 지원하는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브랜드관은 지난 4일부터 전 품목 5% 할인쿠폰 발행을 시작했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김해시민 중 소상공인만 이용할 수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농수축산물 63품목, 공산품 136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김해시는 또 10월 1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00곳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을 결제하면 2천원 캐시백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