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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가로수 가지치기하던 20대 감전…2∼4도 화상
기사 작성일 : 2023-09-14 19:00:29
사고지점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 홍현기 기자 = 14일 오전 11시 17분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 도로에서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던 20대 노동자 A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과 다리에 2∼4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작업용 차량의 2m 높이 바스켓 위에서 가지치기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가 가로수 주변 전선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의식과 호흡은 명료한 상태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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