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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청년 공무원 270여 명과 토크콘서트
기사 작성일 : 2023-09-20 09:00:28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울산광역시 당정협의회


신준희 기자 = 1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울산광역시 당정협의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 장지현 기자 = 2023 청년의 날을 맞아 김두겸 울산시장이 청년 공무원들과의 토크 콘서트에 나선다.

울산시는 20일 김 시장과 청년 공무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공감 대화의 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미래세대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김 시장은 그간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공유하고, 울산시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 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할 예정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시 공무원 2천100여 명 중 19∼39세 청년 공무원은 6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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