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25일부터 부산 복합문화공간 아테네학당에서 '부산 아테네 포럼 시민 아카데미' 강좌 '부산 기업 정신 탐험, 나는 기업이자 혁신이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즌1 강좌는 25일 1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부산기업에 대한 이야기다.

올해 진행되는 강좌 4회는 부산기업 정신 DNA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모모스커피 대표를 맡고 있는 전주연 바리스타가 첫 문을 연다.

강동진 경성대 교수(부산창업기업의 유산과 정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철학이 있는 도시, 영혼이 있는 기업),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푸드테크 명인들의 장인 정신)의 강연도 이어진다.

내년에는 부산기업 정신 DNA를 이어받아 지역 산업을 이끄는 지역 혁신기업인 강연이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새세대 스타트업기업 대표가 나와 기업 스토리와 경영철학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