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부산= 민영규 기자 = 올해 하반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공채 평균 경쟁률이 대 1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난 19일까지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개 공공기관 172명 모집에 4천23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일반직(금융사무) 6급 3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3명을 모집하는 부산문화재단에 250명이 지원해 대 1을 기록했고, 2명을 모집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는 121명이 몰려 대 1을 나타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에도 3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해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 부산교통공사 10대 1(10명 모집, 100명 지원) ▲ 부산도시공사 대 1(7명 모집, 180명 지원) ▲ 부산관광공사 대 1(4명 모집, 12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대 1(82명 모집, 1천767명 지원) ▲ 부산환경공단 대 1(15명 모집, 378명 지원) ▲ 부산연구원 34대 1(1명 모집, 34명 지원) ▲ 부산테크노파크 대 1(10명 모집, 187명 지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 1(4명 모집, 25명 지원) ▲ 영화의전당 대 1(4명 모집, 71명 지원) ▲ 부산산업과학혁신원 31대 1(2명 모집, 62명 지원) ▲ 부산문화회관 대 1(22명 모집, 421명 지원)이다.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4일 치러진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와 시간 등은 오는 10월 6일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 또는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