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지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 24일까지 '2023 은평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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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은 꿈꾸는친구들 협동조합,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이풀약초 협동조합, 주식회사 초록이솔, 쓰담쓰담 협동조합 등 5개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이들 기업 후원에 참여하면 할인된 가격의 제품·서비스 또는 새롭게 출시한 제품·서비스를 보답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소 경직된 기존의 유통 구조를 탈피해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려 많은 성원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