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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 '9월 새농민상'에 임도주·손미자 부부 선정
기사 작성일 : 2023-09-25 13:01:21

(광주= 송형일 기자 = 농협 광주본부 25일 '이달 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삼도농협 조합원인 임도주· 손미자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임도주·손미자 부부


[농협 광주본부 제공]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선도농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복고을 농장을 운영하는 임씨 부부는 방울토마토와 가지를 주 작목으로 재배하며 양액 재배방식을 도입, 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등 우수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왔다.

또 고령 농업인을 위한 나눔 봉사,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농협의 중요 역할 중 하나인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업 기술 선진화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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