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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전북 중심 내일까지 비…아침안개 주의
기사 작성일 : 2023-09-26 19:00:39
세종대왕 옆 국군의날 시가행진


배재만 기자 =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국군 장병들이 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중부지방과 경북에 2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다른 지역의 경우 전남북부와 경남에 27일 오전까지, 전북에 27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잦으며 오락가락 오겠으니 외출 시엔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특히 27일 새벽과 아침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은 대기 중 습기가 많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20~7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 강원영서와 경기동부 5~20㎜, 서울·인천·경기서부·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서해5도·전남북부·전북·부산·울산·경남 5㎜ 미만이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2~28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0도와 26도, 인천·대전 21도와 25도, 광주 21도와 26도, 대구 21도와 28도, 울산 20도와 28도, 부산 22도와 28도다.

27일부터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겠다. 이런 상황은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서해안·남해안·제주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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