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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보 징수액 전년보다 10.7% 늘어…외국인 가입자 6.2%↑
기사 작성일 : 2023-09-27 11:00:33
외국인 · 재외국민 건강보험(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오진송 기자 = 작년 국민건강보험료 징수 금액이 76조3천988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은 약 134만3천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작년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5천141만 명이다.

직장가입자는 3천663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지역가입자는 1천477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작년 재외국민과 외국인 가입자는 134만3천172명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외국인 직장가입자는 72만5천843명으로 전년보다 , 지역가입자(61만7천329명) 각각 늘었다.

외국인의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외국인 피부양자의 건강보험 가입 요건을 '입국 후 6개월간 체류 시'로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작년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은 76조7천703억원이었고, 이 중 (76조3천988억원)을 징수했다. 가구당 월 보험료는 12만9천832원으로 늘었다.

직장보험료 징수 금액은 부과 금액의 인 66조721억원, 지역보험료 징수 금액은 과거 체납 금액 등을 포함한 10조3천267억원으로 징수율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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