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대구청소년자립지원관 이준기 관장,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김철호 전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DGB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DGB금융그룹은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 규모는 총 5천300만 원으로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 등 사회복지기관 53곳에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그룹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DGB 행복 드림데이' 행사의 하나로, DGB동행봉사단과 연계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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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북본부, 명절 음식키트 전달

(대구=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7일 추석을 맞아 경북지역 5개 복지시설에 명절 음식키트 800인분을 전했다.

추석 음식키트는 고령·예천·안동·문경 등 5개 지역에 총 20박스가 전달됐다.

김종태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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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농협, 무이자 출하선급금 10억 원 전달

(대구= 대구 칠곡농협은 지난 26일 새의성농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10억 원을 전하는 등 도농상생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칠곡농협은 의성중부농협과 함창농협, 서청도농협, 팔공농협, 월항농협에 50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지원한 바 있다.

배상균 조합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 등을 겪는 산지농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