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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오전 안개 주의…낮 최고 25도
기사 작성일 : 2023-09-29 08:00:40
안개 속을 걷다


[ 자료사진]

(대전= 이주형 기자 = 한가위이자 금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충남 서해안(서천, 서산 등), 내륙(천안, 부여 등)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이 밖에 대부분 지역에서 1∼2㎞ 내외의 안개가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가시거리는 서천 70m, 천안 100m, 서산 140m, 공주 280m, 세종 560m, 논산 950m, 대전 1600m 등이다.

장항항 등 충남 남부 연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도, 세종 도, 천안 도, 홍성 도, 보령 도, 서산 도 등이다.

이날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 기온은 24∼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이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을 중심으로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서해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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