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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남원 당구장에서 불…1명 화상
기사 작성일 : 2023-10-01 08:00:34
당구장


[촬영 이충원]

(남원= 나보배 기자 = 1일 오전 3시께 전북 남원시 쌍교동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 나 운영자 5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영업이 끝난 당구장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불로 당구장 614㎡ 중 161㎡와 당구대 등 집기류 등이 타 594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5분여만에 불길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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