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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부엌·공동 작업장 갖춘 '울산 이화정 어울림센터' 개관
기사 작성일 : 2023-11-27 15:01:13

이화정 어울림센터 전경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이화정 어울림센터를 27일 개관했다.

이화정 어울림센터는 북구 중산동 686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360㎡ 규모로 건립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공유 부엌과 공동작업장,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비 약 13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로컬푸드 상품 제작 및 판매, 마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은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화정 어울림센터는 북구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천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 사업 중 하나다.

천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총사업비 239억6천만원을 들여 이화·화정마을 일원에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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