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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는 '2023 착한가격업소'로 강서구 명지동 명지돼지국밥, 서구 토성동 부원, 기장군 대변항 오양수산장어구이센터, 남구 대연동 돌고래돼지국밥 등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이번에 4개 업소가 지정되면서 부산 착한가격업소는 660곳으로 늘었다.

부산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부산시 제공]

(부산= 부산시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과 총 236개 과제를 추진했고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아동의 권리 존중 및 정책 실현 기반 마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전망 공적보호망 구축, 모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코로나19 대응 아동복지 위기 대응·일상 회복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혈액 수급 안정 단체 헌혈

(부산= 부산시는 4일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 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부산지역 전체 혈액 보유량은 5.9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동행 대상 사하구 등 선정

(부산=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에서 '2023년 부산자치경찰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제3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을 시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행 대상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 사하구, 유관·협업 기관 부문에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 민간인 부문에 최민준 부산디자인진흥원 도시공공디자인팀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