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뮤지엄산 입장권과 소금산 그랜드 밸리 입장권 등 22개 품목을 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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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제3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비롯해 감자떡·감자만두·찹쌀호떡, 원주 8경 자석 액자 등이다.

시는 선정 업체와 시스템 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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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답례품 50종은 제도 시행 첫해인 점을 살펴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더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금 모집과 기금 사업 발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