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재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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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시장은 이날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노숙인 자활시설 '최양업 토마스의 집'과 무료 경로식당인 '십시일반'을 찾았다.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위한 방한복을 전달한 뒤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 시장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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