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도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기준 도내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에서 1인당 GRDP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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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1인당 GRDP는 9천153만원으로 도내 평균 4천621만원보다 4천541만원이 많은 것이다.

음성군이 1인당 GRDP 1위를 기록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의 지역내총생산 규모도 9조2천437억원으로 청주시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서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