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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렌다" "덤덤하다"…RM·뷔·지민·정국, 입대 앞두고 뭉쳤다
기사 작성일 : 2023-12-06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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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VsWUZzIPNeI

내주 입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네 멤버가 "다시 모였을 때, (완전체를) 하게 됐을 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은 5일 오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단체로 만났을 때 얼마나 좋은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 년 반을 보내고 오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각각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네 멤버의 입대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입대해 서로 다른 사단 산하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정국은 "최근까지 이렇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어느 정도 정리하고 가는 느낌이라 후련하고 깔끔하다"고 말했습니다.

뷔 "진짜 설렌다.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며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RM은 "거기(군대)서 무언가를 배우고 돌아왔을 때 방탄소년단으로서 할 이야기나 에너지가 많이 축적돼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챕터 2'를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금주

영상: BANGTANTV 유튜브·weverse 사이트·X(구 트위터) y544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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