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제8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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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경기북부지역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비롯해 경찰청, 경기도청, 교육청 등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제로화 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맡겨진 책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앞으로도 7만 녹색어머니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