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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레이싱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이름을 바꾼다.

CJ대한통운은 20일 "2024시즌 슈퍼레이스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한 데 이어 레이싱팀 이름도 '오네 레이싱'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08년 'CJ레이싱팀'으로 창단한 '오네 레이싱'은 2017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으로 이름을 바꾸며 16년 동안 국내 모터스포트 대중화에 앞장섰다.

CJ대한통운은 통합배송 브랜드 '오네(O-NE)'의 로고를 이번 시즌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머신에 부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을 찾아가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네 레이싱 단장인 CJ대한통운 허신열 CR실장은 "레이싱 팀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오네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