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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을 국힘 박정하·김완섭, 대통령의 원주발전 방안 '환영'
기사 작성일 : 2024-03-21 18:00:06

(원주= 이재현 기자 = 21일 강원 원주에서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22번째 민생토론회와 관련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선거구 박정하·김완섭 후보는 백년대계를 위한 발전 방안 발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노후 복지 정책방안 보고 듣는 윤 대통령


(원주=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의 노후 정책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있다. 2024.3.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원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방안과 원주 발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첨단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대폭 지원 등 원주 발전 계획의 포문을 연 뒤 GTX-D와 원주∼여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는 건설 등 교통개선 의지도 피력했다.

또 원주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교육환경 혁신은 물론 기회발전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소부장·앵커기업들을 원주로 이전·유치해 반도체가 중추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 을 김완섭 후보는 "민생토론회를 보면 저와 박정하 후보의 정책 기조가 같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원주발전 정책들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김완섭 후보


[후보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 갑 박정하 후보는 "국민의힘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선거 후 당정 협의를 통해 민관정 합동으로 기회발전특구, 의료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TF 구성을 원주시에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부와 협조해 원주의 백년대계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확실하게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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