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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 5연승 질주…PO 진출 총력전
기사 작성일 : 2024-03-24 19:00:43

24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삼척시청 최수지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찬 기자 = 하남시청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하남시청은 24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32-20으로 크게 이겼다.

4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친 하남시청은 12승 2무 6패, 승점 26으로 3위를 지켰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는 3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날 4위 인천도시공사(11승 1무 8패)가 SK 호크스에 패하면서 3위 하남시청과 4위 인천도시공사의 승점 차는 3으로 벌어졌다.

남자부는 5라운드까지 정규리그를 이어가 팀당 남은 경기는 5경기다.

하남시청은 이날 신재섭이 8골을 넣고, 골키퍼 박재용은 상대 슈팅 12개를 막아냈다.

[24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12승 2무 6패) 32(15-8 17-12)20 상무(3승 1무 16패)

SK(13승 2무 5패) 30(14-9 16-17)26 인천도시공사(11승 1무 8패)

▲ 여자부

삼척시청(10승 1무 6패) 24(10-6 14-12)18 대구시청(1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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