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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전국에 비…낮 최고 8∼15도
기사 작성일 : 2024-03-25 06:00:28

활짝 핀 목련과 봄비


(부산= 손형주 기자 =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부산 남구 한 골목길에 활짝 핀 목련 꽃 아래로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4.3.12

이미령 기자 = 월요일인 25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지에는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0도, 인천 12.4도, 수원 11.8도, 춘천 8.8도, 강릉 7.1도, 청주 10.5도, 대전 9.6도, 전주 12.7도, 광주 11.3도, 제주 13.7도, 대구 10.1도, 부산 11.0도, 울산 10.2도, 창원 1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평년(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전남해안, 오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다.

오전에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산발적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26일까지 이어져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 강원영동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영동북부, 강원영서중·남부는 5∼20㎜,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영서북부, 울릉도·독도는 5∼10㎜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0㎝(많은 곳 강원중·남부산지 15㎝ 이상), 경북북동산지(26일) 1∼5㎝, 강원내륙(26일) 1㎝ 안팎이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 이미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25일 밤부터 26일 오전 사이 강한 눈이 내리면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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