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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을 창업도시로" 창업·전문가 '영동벤처클럽' 출범
기사 작성일 : 2024-03-25 17:00:16

영동벤처클럽 포스터


[가톨릭관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 유형재 기자 = 강원 영동지역을 창업도시로 만들고 싶어 하는 창업자와 전문가들의 모임인 영동벤처클럽이 창립했다.

가톨릭관동대 등 강원 영동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기업들이 투자역량 강화와 투자생태계 확산을 위해 최근 창립한 영동벤처클럽이 첫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6일 오후 가톨릭관동대 요셉관 B101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투자 경향을 다루며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영동벤처클럽은 지난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춘천벤처클럽' 성공에 힘입어 출범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활동 범위를 확장해 영동지역 창업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벤처클럽은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려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 커뮤니티 확대는 물론 지역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벤처클럽 행사에는 창업 및 투자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신청을 통해 클럽 멤버가 되면 소규모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과 교수·전문가의 기술 자문 연계 및 컨설팅 기회를 포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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