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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통유발시설 피해 시민감시단 운영
기사 작성일 : 2024-03-26 11:00:39

(남양주=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대형 창고 등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시민감시단원 18명을 위촉했다.


남양주시,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위촉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2026년 3월 24일까지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 사항 등을 제보한다.

감시 대상은 건축법을 위반해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을 위반해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남양주시는 시내 철도망 건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자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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