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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갈수록 느는 "테러 배후"…러시아 이번엔 "미·영·우크라"
기사 작성일 : 2024-03-27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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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LITjSEuKgiM

러시아는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에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본다고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이 26일(현지시간) 말했습니다.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보르트니코프 국장은 이날 러시아 연방 검찰청 확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공격 배후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난 22일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테러 후 테러리스트들이 우크라이나로 도주하려고 했다는 러시아 당국 조사 내용도 재차 언급했습니다.

보르트니코프 국장은 현재 구금 중인 테러 피의자들에게 얻은 초기 자료에서 우크라이나의 흔적이 확인됐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어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이 테러를 준비했다면서도 서방 정보기관이 도움을 줬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은 여기에 직접 관여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백지현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shot_shot·izvestia·tass_agency·ukraina_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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