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선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 40·50대 중장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후 준비 콘서트' 시즌 3을 4∼6월 매월 1회씩 3회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열린 노후 준비 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로 열리는 콘텐츠로 누적 실시간 시청자 수 3만7천명을 돌파하는 등 은퇴 준비와 관련한 쉽고 유익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강의 중 실시간 댓글 창에 질문을 남기면 강의 후 은퇴 설계 전문가가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1회차 특강은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의 '마흔,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강연으로 시작된다. 2부에서는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손경미 골든라이프센터장이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2회차 특강은 서울 부동산 시장 진단과 노후준비 전략을, 3회차 특강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금 관리를 다루는 등 40·50 세대가 노후 재무 준비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 준비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2일부터 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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