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배영경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 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기관이 모집되면 재단은 아동들에게 원목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추천 도서, 본인 희망 도서가 담긴 꾸러미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책꿈터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 경험을 확장하며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