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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회의…3대 프로젝트 협력 논의
기사 작성일 : 2024-04-04 09:01:11

협력 약속하는 부울경 광역단체장


(울산= 지난달 11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 2024.3.11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자문단 정기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추진단 2024년 업무계획에 관해 설명을 듣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1일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등이다.

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울경 경제동맹 추진을 통한 메가시티 형성으로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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