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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제3기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2022년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리직급 이하 만 39세 이하 직원들로 청년이사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모두 8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이사회는 기관 운영 관련 개선과제 발굴, 사내·외 소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활동한 제2기 청년이사회는 청년 직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 등 24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