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소액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인 'Wa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 제공]

서울보증보험(SGI)과 협약한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APP)와 모바일 웹 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이다.

금융 소비자의 계획적인 지출과 합리적인 저축을 위해 출시했으며 월급 전에 경조사와 세금 등 갑자기 현금이 필요하거나 예상보다 많은 카드값이 청구되는 경우 등에 신속히 사용할 수 있다.

금액은 최저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며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최장 10년까지 매년 연장을 할 수 있다.

별도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월 10만원 이상 사용 시 0.5%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최저 연 4.88%(기본 연 5.3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