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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일본항공, 무궁화 쿠키 나눠준다
기사 작성일 : 2024-04-09 11:00:33

성연재 기자 = 일본항공(JAL)은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아 무궁화 쿠키 등을 포함해 기념품을 주는 행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JAL은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인 오는 15일 김포공항에서 하네다행 승객들에게 안전 운항을 약속하는 의미가 담긴 60주년 기념 한정판 키홀더를 증정할 예정이다.



JAL의 김포-하네다 60주년 기념 이미지[JAL 제공]

하네다 공항에서는 김포행 탑승객 전원에게 6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그잔과 재생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한 소형 가방을 증정한다.

JAL은 특히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삽화가 담긴 60주년 기념 쿠키를 기내식과 함께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항공편은 김포에서 출발하는 JL90과 JL92, JL94편이며 하네다 출발은 JL93편이다.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1년 앞선 1964년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한 JAL은 현재까지도 매일 3편을 운항 중이며, 가장 오랜 기간 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60주년 기념 머그컵[JA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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