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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과 협력해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 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자주 발생하는 산불 등 각종 화재를 막고자 주민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상절리길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 청정 관광 도시 철원 이미지 조성을 위해 힘썼다.

철원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안전 실천을 위해 주민들도 주변을 항상 살피며 안전의식을 강화해 달라"며 "내달 22일부터 추진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