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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6월 23일 '올림픽데이런 2024' 티켓 판매
기사 작성일 : 2024-04-22 16:00:43

올림픽데이런 2024


[올림픽데이런 2024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6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올림픽데이런 2024' 티켓 판매를 22일 시작했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전 연령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림픽데이는 1894년 6월 23일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IOC 창설을 기념하는 날로, 전 세계에서 올림픽을 통한 스포츠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체육회는 그간 날씨를 고려해 10월에 이 행사를 개최하다가 올해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33일 앞두고 올림픽 관심을 끌어올리고자 원래 올림픽데이로 개최일을 앞당겼다.

참가비는 4만9천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공식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타투스티커, 스포츠 짐색, 오륜이 새겨진 키체인, 팀코리아 타월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를 준다.

5㎞와 10㎞ 마라톤 완주자는 올림픽데이런 기념 메달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참가확인서를 받는다.

티켓은 예매 공식사이트(www.olympicday.co.kr)에서 선착순 6천명에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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