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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고독사…경남도, 안전망 구축 연구 착수
기사 작성일 : 2024-04-24 14:00:32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경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전망 구축 연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이 고독사 발생률이 가장 높은 중장년층(40∼64세)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 기한을 정하지 않고 연구를 진행한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고독사 현황과 실태, 국내외 정책사례, 관련 법률·조례·지침 등을 살핀다.

또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업무 담당 공무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22년 기준 경남 전체 가구 수 중 1인 가구 비중은 33.7%까지 상승했다.

경남에서 발생하는 고독사 역시, 2017년 199건에서 2021년 203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고독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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