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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첫 '홍수안전주간' 운영…관계기관 합동훈련
기사 작성일 : 2024-04-25 12:01:10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1월 30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AI홍수예보체계의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영 기자 = 다음 주 첫 '홍수안전주간'이 운영된다.

환경부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첫 주 홍수안전주간 운영은 작년과 재작년 여름 연이어 수해가 발생하자 환경부가 내놓은 치수 대책 중 하나였다.

이번 주간에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에서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 홍수예보를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전화로 통보하고 수신을 확인하는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등 올해 도입되는 시스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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