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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월 업황BSI, 제조업 전달대비↑·비제조업 변화 없어
기사 작성일 : 2024-04-26 11:00:16

제조업


[TV 제공]

(대구= 이강일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4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에 비해 4포인트(p) 상승한 70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전달보다 8p 상승한 76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4%)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23.6%), 자금 부족(11.7%) 등이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67로 전달과 같았지만,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전달보다 3p 하락한 66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16.7%)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인력난·인건비 상승(15.9%), 불확실한 경제 상황(13.1%) 등의 순이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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