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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부터 헬로키티까지…신세계, 캐릭터로 동심 잡다
기사 작성일 : 2024-04-29 07:00:23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인기 캐릭터 팝업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강남점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내세운 '별별춘식' 팝업 스토어를 연다. 춘식이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팝업은 처음이다.

팝업에서는 점괘를 봐주는 마법사부터 요리사, 외계인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춘식이를 만나볼 수 있다.

마법사 춘식이의 고민해결책, 별별춘식 드레스업 인형 등 팝업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400여종의 춘식이 상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다음 달 1∼12일에는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레고 팝업스토어 '레고 브릭 아트쇼'가 펼쳐진다. 작가들의 사진과 레고 작품을 동시에 감사하는 갤러리 콘셉트의 팝업이다. 스타워즈와 미니언즈 시리즈 등 레고 신상품 14종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밖에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서는 다음 달 3∼12일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신세계 1층 출입구에는 3m 높이의 대형 헬로키티가 설치되고, 6층 아트테라스에서는 헬로키티 탄생 5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기념상품을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별별춘식 팝업스토어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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