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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시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등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겼다.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등 청년 관련 사이트와 창원지역 취·창업 지원센터, 문화·공연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시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과 축제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changwon.go.kr/youth/youth.web)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