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정종호 기자 = 경남대학교는 내달 2일 학내 한마관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따라 4차산업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소한다.

도내 게임기업의 창업보육(인큐베이팅)과 제작·유통 지원, 인재 양성 등으로 경남 미래 먹거리 산업 조성과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소식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엔씨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AWS) 업무협약식,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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