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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아름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실내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 염주체육관에 자리 잡은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180mm 이상)도 무료로 대여하며 장갑과 운동복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어린이날 기념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행사 당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공사 실내빙상장(☎ 062-380-6880)으로 문의.